양승조 충남지사, 청년농부 목소리 들어
양승조 충남지사, 청년농부 목소리 들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08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공감 토크 개최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청년농부의 고충을 듣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8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년 농업인은 농촌에 정착하는 데 어려운 점을 비롯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 현장에서는 청년 농업인 정책 방향은 물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통해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청년농업인들 사이에서도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 노하우를 비롯한 회원 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승조 지사는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기 좋은 농촌, 정년이 없는 돈 버는 농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며 “청년 농업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4-H연합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청년들이 4-H(Head 지식교육, Heart 덕성교육, Hand 노력, 근면 교육, Health 체육)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통한 사회교육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