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농촌체험 등 지역특산품․자연자원 활용사업 등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2011년 풀뿌리 마을기업 신청을 공모 접수한다.
풀뿌리 마을기업 신청사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향토․문화․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단위 소규모 단체를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각 마을회, NPO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나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가 관여하는 지역 거버넌스 형태의 단체로 풀뿌리 마을기업에 선정이 되면 사업비 및 인건비를 2차년도에 걸쳐 최대 8천만원과 단체 운영관련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대상사업으로는 ▲지역관광, 농촌체험 등 지역특산품․자연자원 활용사업 ▲재래시장․상가 활성화사업, ▲지역축제, 공원관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공공부문 위탁사업, ▲쓰레기․폐기물 처리 및 자원재활용 사업, ▲태양열․자전거활용 등 녹색에너지 실천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이다.
풀뿌리 마을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나 마을공동체 등은 오는 11일까지 논산시 경제지원과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는 신청단체에 대한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 개최, 충남도 추천을 거쳐 도내 24개 단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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