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0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취득 실기시험을 대비해 자체평가를 실시중이라고 전했다.
안재영 대응총괄팀장은 “자격취득 또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훈련 중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자체평가는 그간 훈련의 성과를 자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함이며, 그동안 훈련한 10개 항목(구조자 검색 및 운반, 동력절단기 조작,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에 대하여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기시험을 앞둔 소방대원 16명은 이날 평가결과에 따른 전문 교관의 피드백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긴 위한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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