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사랑의 ‘교복 지원’ 사업
대전교육청, 사랑의 ‘교복 지원’ 사업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0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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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 교복구입 지원금 1천만원 기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본부장 조광식)와 사랑의 교복지원 사업을 펼친다.

▲ 김신호 교육감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에서는 지난 12월 1천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이 성금은 교육청에서 학교의 추천을 받아 2월중 대전 시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교 신입생 50명에게 1인당 2십만원씩 교복구입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작년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추진한 공부방꾸미기사업과 더불어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의 교복지원 사업 등 다른 단체 및 기업과도 지원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지역사회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올해는 기업체와 함께하는'대전교육사랑운동' 을 전개하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예강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이 사업은 정말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대전 지역에 있는 다양한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는 16년째 대전보운초등학교 급식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학생 PC 수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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