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기준 재구조화 해법, 장학자료 활용으로 모색
성취기준 재구조화 해법, 장학자료 활용으로 모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4.2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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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장학자료 활용 연수’ 실시
초등학교 장학자료 활용 연수
초등학교 장학자료 활용 연수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성취기준 재구조화 해법을 장학자료 활용에서 찾았다.

시교육청은 21일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개발·보급된 ‘성취기준 재구조화로 교육과정을 다시보다’ 장학자료를 활용해 동·서부 초등교원 사전신청자 13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지역,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성취기준을 재구조화할 수 있는 장학자료를 소개하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의 특성에 맞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수업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바쁜 학교생활 중 연수에 적극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교육과정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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