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확대
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확대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1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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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읍.면 23개소에서 300명 대상으로 주 2회 2시간씩 실시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지난 7일부터 삽교읍 창정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해 문해교실 참가자들
문해교실은 학습기회를 놓쳐 배우고 싶어도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학습자들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 10개 읍ㆍ면 23개소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2시간씩 실시한다.

이번 문해교실은 지난해 8개소에서 대폭 확대 운영되는 것으로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기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비문해 어르신, 이민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세상과의 소통을 열어주는 문해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문해백일장을 실시해 각 문해교실과 학습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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