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한글 책임교육 장학자료 활용 연수
대전시교육청, 한글 책임교육 장학자료 활용 연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4.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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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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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2일 한글 책임교육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로 실시했다.

한글 책임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한글 문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글 교육은 타 교과학습과 이후 학습의 도구가 되는 기초적인 교육 영역으로서 저학년 학습 결손이 학습격차 확대로 연계되지 않도록 적기 진단 및 지도가 필요한 매우 중요한 교육 활동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7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한글 책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여 왔으며, 2020년까지 개발한 자료가 총 6종에 이르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와 그 외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자발적으로 연수 참여를 희망한 498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학자료를 집필한 대전상원초 성현정 교사를 강사로 그동안 교육청에서 개발한 한글 책임교육 지원 장학자료를 소개하고 각 자료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글 책임교육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의 출발이며, 향후 모든 학교 생활과 전 생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그동안 대전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한글문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고, 앞으로도 한글 책임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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