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이 29일부터 이틀간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연치유과정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대전교육 가족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통한 조직 활성화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여행은 길 위의 학교’, ‘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생활’ 과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자연환경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활기를 재충전하게 된다.
또 신경원약선연구소 신경원 소장의 ‘내 몸에 맞는 건강밥상’ 수업과 ‘Insight, 나와 가까워지는 심리 로드맵’ 과목을 통해 일상 속 회복 탄력성 향상과 심리 치유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정흥채 원장은 “지속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친 대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건강한 조직이 되어 대전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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