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 운영한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교육원은 지난 2017년부터 고운중(5년차)을 시작으로 보람중(4년차), 으뜸초(3년차), 세종고(3년차)에 무한상상실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의랑초, 새움초, 새롬고 3개교를 추가해 총 7개교에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
계속 운영교에는 1000만 원, 신규 지정교에는 5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각 학교는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소프트웨어 교구 등이 구비된 수업 공간에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양희 원장은 “학교 내 무한상상실 공간조성으로 노작교육을 강화하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등 핵심역량을 배양하는 학생 참여형 융합수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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