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모두의연구소, 대전 인공지능 산업 육성 MOU 체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모두의연구소, 대전 인공지능 산업 육성 MOU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4.2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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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뉴딜 핵심동력 AI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 기반 마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구축의 핵심동력인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모두의연구소, 대전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식 개최 모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모두의연구소, 대전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식 개최 모습

모두의연구소는 열린 연구 플랫폼 기반의 AI 전문 커뮤니티를 보유한 우수기관으로,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혁신학교 ‘AIFFEL’센터를 대전, 강남, 양재, 인천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흥원에 위치한 대전센터에서는 지역 인재 50여명을 대상으로 AI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지역의 취업 연계형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진흥원과 모두의연구소의 보유 자원 공유 및 협력 강화 △인공지능 관련 대전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AI) 관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ICT이노베이션 확산사업의 AI 포럼, 네트워킹 파티, 인공지능 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대전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뉴딜 시대의 인공지능(AI) 분야 핵심 인재를 지역 내에서 양성하여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또한, 모두의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AI 기반 지능형 도시로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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