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4.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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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화산면 망월리 이병연씨 농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일 년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연씨 농가는 이날 3ha 농지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이번 모내기 품종은 해담, 새일미, 예찬으로 해담은 조생종으로 조기재배 밥맛이 우수하며, 새일미와 예찬은 중만생종으로 내병성이 강한 고품질 밥쌀이다.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서천지역에서는 이달 초부터 못자리 설치를 시작했고, 이날 이병연 씨의 논을 시작으로 모내기가 이어져 지역 대부분의 농가가 다음 달 말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가운데: 노박래 군수)
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가운데: 노박래 군수)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내기 현장을 방문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농가들을 격려하며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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