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미국 타일러시 YWAM 영어 문화 교류 봉사 활동
아산시, 미국 타일러시 YWAM 영어 문화 교류 봉사 활동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1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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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시와 우호교류협약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시 YWAM(국제예수전도단) 학생 22명이 지난 7일 부터 14일 까지 8일간 아산을 방문해 관내 고등학생 18명과 함께 영어 문화 교류 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 미국 타일러시 YWAM 영어 문화 교류 봉사 활동
2008년부터 아산을 찾는 YWAM Tyler는 세계적인 초교파 기독교 선교단체로써 전세계에 1,100여개 YWAM 중에서 가장 큰 학교 중 하나로서 2007년 10월 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허예진(한올여고2학년)학생은 “낯선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며 문화와 언어를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문화유적지에서 우리 문화를 외국인에게 설명하는 등 자긍심을 갖고 의미있는 보람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YWAM학생들의 아산 방문과 병행해, 시는 지난해 3월 YWAM ESL․DTS 영어연수과정에 3명이 입학했고 올 3월에도 4명이 입학할 예정이며 이 과정은 타 영어연수과정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학비․숙식비 포함 $8,000/8개월)과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배우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연수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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