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팀 구성운영
예산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팀 구성운영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1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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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시책 수립 이행실적 모니터링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경제적 손실과 온실가스를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TF팀은 환경과장을 팀장으로 환경․위생․농림부서 3개반 6명으로 구성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따른 공공기관, 학교, 병원, 유통매장 등 주요 발생원별 현황조사와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시책을 수립하고 이행실적을 모니터링하는 등 체계적으로 맞춤형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TF팀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식수인원 예측을 통한 계획적인 식품구매와 식재료 유통체계 개선, 복합찬기 보급, 잔반저울 설치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 제로화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경제적 이득 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및 생산성 향상 등 여러 측면에서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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