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독서캠페인 추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덕구협의회(협의회장 박흥용,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7일 대덕구청내 청년벙커의사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상의 평화만들기 실천을 위해 관내 5개 도서관과 평화도서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협의회 대표 및 자문위원과 각 도서관 대표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추진하는 제1회 평화독서캠페인 ‘평화를 읽다’사업의 일환이며, 대덕구 관내 도서관을 대상으로 4월 초 평화도서관 공모를 통하여 5개 도서관을 선정한 결과이다.
협약대상 도서관은 새마을문고(비래·송촌·오정), 꾸러기도서관 및 또바기어린이도서관 등 5개소이며, 다가오는 5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다. 각 도서관에 △평화도서관 현판설치 △도서구입 △전면서가 △홍보물품 및 상품권 등을 지원하여 유아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한반도 종전평화 서명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평화독서캠페인 ‘평화를 읽다’관련 문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덕구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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