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ㆍ백석문화대 보리생명미술관, 이근화 화백 초대전 개최
백석대ㆍ백석문화대 보리생명미술관, 이근화 화백 초대전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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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보리생명미술관은 5월 3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관에서 이근화 작가 초대전 ‘유유자적展 바다, 생명의 빛으로 흐르다’를 개최한다.

보리생명미술관_이근화작가초대전_포스터
보리생명미술관_이근화작가초대전_포스터

이번 초대전의 주인공 이근화 작가는 프랑스 파리 그랑쇼미에르를 수료했고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 초대전,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특별히 해외 아트페어에서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등 해외 미술전문가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초대전에서는 이근화 작가의 ‘흐름’ 시리즈가 소개된다. 외부의 빛이 내부로 스며들어 장엄하고 신비롭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속 풍경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별히 영상으로 구현한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이근화 화백은 “제 그림의 화두는 FLOW, 흐름이다. 같이 흐르는 그들이 있어 위안을 받고, 몰두할 수 있는 그들이 있어 제 인생은 생명의 빛으로 가득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잠시나마 감동과 위로, 회복이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5월 12일(수)부터는 유튜브 ‘백석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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