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 천안시의원이 3일 제24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환이화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성환이화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장"이라면서도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전통시장의 위기와 성환이화시장만의 특색이 없어서 관광객과 이용객이 점점 줄어드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정선 아리랑 5일장’을 예로 들며 관광상품개발, 시설물 현대화, 정선특산품개발 등 성환이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환이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환이화시장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성환이화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 ▲성환이화시장 내 주차장 확보를 행정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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