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및 재산 피해 없도록 만전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속된 한파로 인한 침하, 낙석, 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박환용 서구청장은 16일 월평동의 한 건축공사장 현장을 방문,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해빙기를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건설공사 현장은 민간 건설공사현장으로 6월에는 절개지 옹벽공사가, 12월에는 건축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으로, 계속된 추운 날씨로 지반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박 청장은 공사관계자를 면담한 자리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관내의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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