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77명을 대상으로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한다.
동료수퍼비전 협의체는 1팀당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등 7명씩 총 11팀으로 구성돼 청렴교육과 학교상담 사례 공유, 문제해결 방안 모색 및 위 클래스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전문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각 팀별 서부위(Wee)센터에서 위촉한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를 초빙해 단위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관련 사안에 대해 심리학적인 부분과 더불어 의학적인 내용도 함께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동료수퍼비전이 학생상담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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