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매몰지 2차 오염에 대한 사전 예찰과 관리 강화 주문
충남 당진군 이철환 군수는 월요 간부회의를 갖고 가축 매몰지의 2차 오염에 대한 사전 예찰과 관리를 강화해 침출수 등에 의한 오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깊게 관찰하는 등 앞으로의 환경축산 대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악취 등 마을환경 개선과 축산농가의 지역경제기여 방안 등을 병행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는 우수가 지나면서 땅이 풀리기 시작해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고 말하고 절개지에 축대를 쌓고 건축물을 축조한 곳이나 옹벽, 대형 건축물 사업장 등의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며, KTX 사고 등의 예를 들며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 큰 것으로 번진다며 꼼꼼하게 점검해 군민의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합덕복선철도 기본 계획, 당진의 사업자 및 경제 보호 대책, 영농준비,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를 기해 훌륭한 선택으로 군민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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