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활용한 쌈지공원 형태의 소공원 조성
충청남도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주민 휴게쉼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삶의 공원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삶의 공원조성은 생활주변 개발 후 도로변, 공터 등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공원 형태의 소공원 조성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군민의 욕구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동면 명학리 황용사 주변, 전동면 노장리 전동역주변, 전의면 읍내리 전의면사무소 앞 등 3개소에 557백만원을 투입해 생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지역특색과 주변 경관을 살려 조경석 쌓기, 조경수 식재, 파고라‧평의자 등 쉼터조성과 생활체육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감성초등학교 담장철거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조경수 식재와 편익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녹지공간 확충과 주민과 친밀한 학교공원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등산로 정비사업은 전동면 청송리 뒤웅박고을~미곡리 운주산 정상 5km, 전의면 읍내리 전의향교~시루봉 3km 등 2개소에 등산로 개설사업에 271백만원이 투입되어 군민들의 여가선용 및 정서 순화와 숲 체험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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