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2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일반 및 보육교실 강사 인건비, 운영비 등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50개 프로그램에 예산 30억 원을 지원한다.

▲ 장애학생 맞춤 방과후 학교
주요 지원사업은 ▲종일반 및 보육교실(돌봄교실) 강사 인건비, 운영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 ▲방학중 계절학교 및 문화체험 활동 운영비 ▲외부기관 프로그램 참가 바우처 지원비 ▲특수학교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등이다.

▲ 장애학생 방과후 맞춤학교
예산은 특수학교ㆍ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월에 지원되고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단위학교형, 벨트형,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형, 종일반 돌봄교실형, 대학생 멘토링형 등으로 기관 실정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올해 특수학교는 유치원 중심 돌봄교실 운영비와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 예산이 증액되고, 유·초 학생은 유아체육, 통합놀이, 수영, 재활승마, 로봇과학 등 특기적성 및 사회성 신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중·고생은 요리교실, 제과·제빵, 토탈공예, 재활체육, 컴퓨터 활용교육 등의 진로·직업교육 위주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특색있게 운영된다.

김광희 학교정책과장은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학생의 전인적 발달과 학부모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