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반 및 보육교실 강사 인건비, 운영비 등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50개 프로그램에 예산 30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특수학교는 유치원 중심 돌봄교실 운영비와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 예산이 증액되고, 유·초 학생은 유아체육, 통합놀이, 수영, 재활승마, 로봇과학 등 특기적성 및 사회성 신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중·고생은 요리교실, 제과·제빵, 토탈공예, 재활체육, 컴퓨터 활용교육 등의 진로·직업교육 위주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특색있게 운영된다.
김광희 학교정책과장은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학생의 전인적 발달과 학부모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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