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돌봄활동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 진행
대전대, ‘돌봄활동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 진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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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센터장 김혜영)이 ‘돌봄활동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18일 진행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돌봄활동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 단체사진
대전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돌봄활동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 단체사진

센터 내 중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양성교육생 28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1기 교육생들과의 나눔시간을 가졌다. 향후 돌봄활동가로서의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가 주목적이다.

이어 김혜영 센터장의 인사말과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돌봄활동가 양성과정’은 돌봄공동체 형성 및 발굴을 통한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기본과정(23h) ▲심화과정(40h) ▲전문과정(17h)으로 나뉘어 주 3회 총 80시간이 실시됐다.

2기 교육생 장민희씨는 “경력단절로 인해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 돌봄활동가 과정을 듣게 됐다”며 “교육내용이 유익함은 물론 개별시연과 슈퍼비전 과정이 매우 실제적으로 이루어져서 바로 배달강좌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양육커리어로 전환하고, 대전돌봄의 활성화 및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돌봄⦁보육 등의 지역 인프라를 통합하고, 독박육아와 틈새보육 지원 등 대전형 돌봄사업의 정책 허브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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