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선.후배 맨토-멘티 협약
당진군, 선.후배 맨토-멘티 협약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2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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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신규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

충청남도 당진군(군수 이철환)은 올바른 공직생활을 위한 선․후배간 맨토-맨티를 맺어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신규 공무원의 신속한 업무 능력 향상을 꽤하고 있다.

▲ 세무과 심미영, 인명란 주무관 멘토, 수습공무원인 송미라, 김임래 주무관
군은 선․후배간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22일 군청 세무과 심미영, 인명란 주무관을 멘토로 수습공무원인 송미라, 김임래 주무관을 맨트 협약을 맺었다.

수습공무원들은 몇 년씩 수험생활 마치고 선망의 직업인 세무공무원을 발령 받았으나, 실무경험 부족으로 납세자와 체납자를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항상 바쁘게 일하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실정으로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고민을 해야만 했다.

이 같은 상황에 선․후배간 맨토-맨티 협약을 맺어 수습공무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경력직원인 멘토가 신입직원 멘티를 1:1로 지도 조언해준다.

인명란 멘토는 "선후배간 동료애가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이 업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맨토·맨티 제도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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