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오는 24일부터 교육정책연구소 자체연구 중간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과제별 연구책임자와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등 전문가 참여 속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이번 보고 대상 연구는 ‘초등 저학년 인성 실태 분석 및 인성교육 방향 탐색’, ‘교육전문직원 성장 지원 시스템 연구’, ‘학생팜여 중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 ‘대전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성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실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등 전략과제 4건과 현장연구과제 2건이다.
중간보고회 이후 연구책임자는 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 내용을 수정‧보완하며 최종보고회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최종보고회는 10월에 열리며, 연차보고회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워크숍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민수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대전교육 씽크탱크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