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5일부터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현장지원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로 개발 보급한 자료 활용을 위해 이화여대, 부산대, 경인교대, 육아정책연구소 등 연구진을 통해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는 주 1회 4차례 8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실시간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된다.
유아를 위한 원격교육 프로그램 안내, 관찰을 통한 유아놀이 지원,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실행 방법, 학습공동체를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지원 등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관련 8차시의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개발된 자료 활용 연수가 교원의 개정 누리과정 실행력 제고와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놀이에서 배움을 발견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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