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교육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신호 교육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2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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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 적극 협조할 것 약속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4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에 적십자사 특별회비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 김신호 교육감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자질과 인성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적십자(RCY : RedCross Youth)를 육성 발전시키고 있으며, RCY는 세계 186개 국가에서 약 1억여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장 큰 청소년단체로 우리나라는 1953년 4월 5일 임시수도 부산에서 황폐한 국토에 1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현재 전국의 4,150개 학교에 195,668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RCY는 각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연수·훈련프로그램,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포스트활동,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활동, 스승의날 행사, 환경보호활동, 장학금 지급 등의 다양한 인도주의 프로그램이 있다.

RCY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주위의 고통 받고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반기문 UN사무총장도 이러한 RCY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며 오늘의 글로벌 리더가 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전시교육감(김신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에 적십자사 특별회비로 금일봉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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