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 학부모 함께하는 공감 학위수여식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25일 오전 한밭대 문화예술관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을 거행했다.


한밭대는 스승과 제자,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감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기 위해 이번 학위 수여식은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학생에게 총장이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총장이 대표학생에게만 학위증서를 수여해 형식적인 학위수여식을 거행하는 것이 통례였으나 이번에는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축하기념품을 증정해 그동안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로상을 받는 배경한(토목도시환경공학부)과 손유미(정보통신컴퓨터공학부)학생은 “재학기간 중 한밭대학교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07년~’11년) 학생들에게 홍보마인드를 확산하고 대학홍보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밭대 이원묵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생들에게“확실한 비전과 꿈을 품고, 그것을 스스로 실현해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과 열정을 가지길 바란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남보다 먼저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매진해야 하며 가족과 이웃 생각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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