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중소벤처기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중소벤처기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5.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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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내 중소벤처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행정 강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부터 연중 대덕특구 내 중소벤처기업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현장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나노 하이테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26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나노 하이테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계측기기분야 선도기업인 ㈜나노 하이테크를 첫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직원 격려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노 하이테크의 김병순 대표는 올해 제14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으로 취임해 벤처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어, 이날 현장방문이 향후 유성구와 벤처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6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나노 하이테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26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나노 하이테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월 2~3회 기업방문을 진행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나아가 대덕특구 내 유성구–연구개발특구기관–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대덕특구 내 중소벤처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토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대덕특구 내 산·학·연·관의 상생 플랫폼이 조성되는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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