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서울대 11명, 연․고대 28명 진학
아산시, 서울대 11명, 연․고대 28명 진학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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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육성프로그램 지원 등 효과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년도 대학입시 결과 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에 329명, 지방 주요대학에 1.312명 등 역대 최고의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중학교 성적 상위10%이내의 우수학생의 관내고교 진학률이 증가(2011년 76.2%)하고 시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육성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투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경제발전 등 외형적인 성장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등 정주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함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교육청․학교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 적극 해결하고 우수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행정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교육분야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진정한 국내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전 시켜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충남외고 등 7개 고교에서 서울대 11명(충남외고4명, 한올고 2명, 온양고 2명, 온양여고1명, 아산고1명, 용화고1명), 연․고대 및 경찰대, 이화여대 36명(충남외고 23명, 한올고 5명, 용화고 3명, 아산고 3명, 온양고 1명, 온양여고1명), 수도권 주요대학 329명 등이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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