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와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충남 당진축산농협(조합장 김창수)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할인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당진시와 당진축산농협이 함께 진행한다.
할인대상은 당진, 합덕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 중인 수박, 커피, 과자 등으로 6월 2일 수요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할인 품목은 변경될 수 있다.
당진축협 하나로마트 안영수 점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에 당진축협도 동참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를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창순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으로 향후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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