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용지 확보 및 공간체계 확립 '박차'
아산시, 도시용지 확보 및 공간체계 확립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28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중부권 성장거점 50만 명품 자족도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본격 착수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급증하는 미래 개발수요에 선제 대응해 도시용지 확보 및 공간체계 확립을 통한 미래지향적 장기발전 구상을 마련코자 지난 27일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착수보고회 장면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착수보고회 장면

그동안 50만 명품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아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침체됐던 개발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권 외 지역 유일한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아산탕정2지구를 비롯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개발이 공공과 민간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개발수요는 2015년 12월 승인된 기존 ‘2030 아산도시기본계획’에 계획된 생활권별 개발수요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

이에 시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 개발수요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한다.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의 성공적 완료와 중부권 성장거점 50만 명품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실 있는 중장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을 적기 승인받아 우리 시의 급증하는 미래 개발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성장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