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아산시,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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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교~신풍교 잇는 탕정 리도 205호선 개통
마을주민 및 인근 탕정역 이용 시민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탕정면 주민숙원사업인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해 지난달 31일 개통했다.

도로공사 전후
도로공사 전후

아산시는 그동안 협소한 도로폭(3m)으로 인해 차량교행 불편, 보행자 교통사고 지속 발생 등 사고위험에 노출됐던 탕정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2차로 도로개통(6m)사업을 추진했다.

탕정 리도 205호선은 탕정면 남북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다. 2020년 1차분 준공 및 2021년 2차분 준공에 총 10억 원(도비 5억, 시비 5억)의 예산이 투입된 중규모 도로로써 총연장은 640m이고 도로 폭은 기존 3m에서 6m로 확장됐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이번에 개통된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는 올해 첫 준공 노선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공약사항 추진과 장기간 지속된 주민숙원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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