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통해 제출된 37점의 작품 중 19점 구입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 홍북면에 건립된 고암 이응노생가 기념관이 올해 5월 개관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유홍준 운영위원장이 소장하고 있던 소장품 중 전주를 방문한 이응노 화백에게 심향 박승무 화백이 직접 그려 선물한 작품 1점과 고암의 대죽 그림을 활용해 프랑스에서 제작·생산한 시트벽지 1점 등 이응노 관련 소장자료 2점을 이응노생가기념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유홍준 운영위원장은 “이응노 화백 작품 소장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증을 유도하는 등 이응노 화백의 명성에 걸맞는 기념관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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