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전문가를 통해 관내 초·중학교 중 신청학교 2곳에 총 8회 청렴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동부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또래 관계 및 사회기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하여 또래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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