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90명 대상, 시술 후 1년간 무료로 사후관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다양한 음식물을 마음껏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 90명에게 ‘무료 의치보철 시술사업’을 중구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의치보철 시술은 17개 동주민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1차 구강검진을 거쳐 최종 시술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술 후 1년간 무료로 사후관리도 해줄 계획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511명의 어르신에게 무료틀니를 지원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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