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초·중·기관에 근무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화상 워크숍을 통해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활용법과 교실에서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14명의 컨설턴트들이 후배 보조교사들에게 현장 지도경험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전체 참석자 122명 중 설문에 응답한 91명 중 91.2%가 이번 워크숍이 직무관련도가 높으며 실행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응답했고, 워크숍 자료 및 활동 항목은 87.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의 성과가 단위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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