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 교수)이 지난 2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마을기업 맞춤형 웹앱 영상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대전광역시, 대전시 동구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2021 시구 협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역기업의 e커머스 맞춤형 청년 신일자리 창출이 주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입학 교육생을 비롯한 황석연 산학협력단장과 이현국 LINC+지역협력센터장, 교육 운영진 및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는 8월 25일까지 총 21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인플루언서 초청 특강 및 현장에서 필요한 브랜딩 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지역기업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목적과 지역기업의 e-커머스 수익확대를 목표로 교육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동구 청년들의 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의 상품에 대한 브랜딩 확장과 커머스 플랫폼의 마케팅 활동으로 기업의 직접적인 수익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