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과 트리하우스 조성
충청남도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반조성에 들어간다.

그동안 전문가의 의견과 내용보완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한국목재공학회의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 목재문화체험장은 남이면 건천리 일원 4,155,259㎡의 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과 트리하우스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건전한 휴식과 목재 제품의 설치, 전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시민들과 목재문화의 건강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모재문화체험장은 국산재 목재 사용에 대비한 신수요 개발 및 연구, 홍보기능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체험 및 교육, 전시, 야외체험, 행사, 휴게 등 영역별로 나뉘어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목재체험교실, 목공작업실, 도서관, 카페테리아, 트리하우스가 들어선다.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주간 및 주말로 나뉘어 유치원,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등 계층별 맞춤형태로 운영되며 창의력 발달 및 단체협동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 금산생태숲의 생태숲학습관 - 목재문화체험장 - 트리하우스 -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하늘데크로 연결되어 있어 자연스레 숲을 통과하면서 다양한 생태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은 문화적 인식으로서의 목재의 가치를 높이고 목재제품의 제작 체험기회 및 레저공간 제공으로 이용자의 건강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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