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과학의 융합시너지 효과 창출 발판 마련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시교육청,충남.북 교육청은 4일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증진하고 과학교육의 활성화, 대중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은 충남지역의 과학축제, 학교 및 소외지역에 다양한 소장품을 무료 전시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시품의 관람 및 창의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현장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운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효율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국립중앙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수행해 교육과 과학의 융합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보다 긴밀히 협조하면서 과학관의 첨단시설과 전시물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충남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성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충남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간의 실질적인 업무협조가 이루어져 청소년 교육의 과학기술마인드 확산과 과학교육의 새로운 장을 제공하여,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과학 인재 육성에 함께 견인차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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