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품목 인삼제품 선 보여 10만불(1억2천만원)의 수출실적
충청남도 금산군해외시장개척단(단장 박동철 군수)은 3월 3일~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Grand Plaza호텔과 Big-C Mart에서 Korea Geumsan Ginseng Festival 2011(금산인삼축제)을 개최했다.

대동고려삼, 고려바이오홍삼, 비단뫼농업법인 대표가 직접 참가해 인접국가 5개국(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초청 바이어와 100만불 수출상담 효과도 거뒀다.
4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와 기자간담회에는 200여명의 현지주요인사 및 바이어, 언론인 등이 참여해 금산인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동철 금산군수의 기자인터뷰와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성낙술 소장의 세미나 발표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금산군 인삼약초공동상표인 ‘금홍’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BIC-C MART에서 진행된 야외 홍보판촉전에서는 한국문화공연(전통 사물놀이공연), 밸리댄스, 전통무술, 마술, 보디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현지인들을 매료시키는 한편, 인삼튀김, 인삼생즙 등의 시음, 시식행사와 한국전통놀이(투호놀이, 윷놀이, 줄넘기)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유통업체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인 VIN PHUC(빈푹)에 금홍매장 23호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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