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식량작물 소득화 흑보리 수확 전개
금산군, 식량작물 소득화 흑보리 수확 전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6.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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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 활용 범위 확대 및 2모작 작부 체계 확보

충남 금산군은 지난 11일 식량작물 소득화 기반 조성을 위한 흑보리 수확을 개시했다.

흑보리 수확 모습
흑보리 수확 모습

이번 흑보리 재배는 최근 소비자의 블랙푸드 선호도 증가에 맞춰 흑보리고추장, 흑보리 누룽지, 흑보리빵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벼와의 2모작 작부 체계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금산식량작물연구회를 중심으로 제원면 명곡리 라호진 농가 등 10ha에 흑보리를 파종했으며 군에서 수확을 위한 전용 콤바인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흑보리 재배 확대 지원에 나서 첫 수확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의 차기 신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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