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와 실시간 설명회 개최
배재대학교가 온라인을 통해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배재대는 일본 나가사키 사세보상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선 배재대의 장학금 유형과 대학시설, 생활관 및 유학생 전용 공간 등이 소개됐다.
배재대는 일본 전담 직원과 일본인 교수·학생이 직접 설명회에 참여해 대전에서 경험한 한국과 유학생활을 진솔하게 나눴다.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 나카무라 도모꼬 교수는 “배재대는 정부초청 장학생, 외국인 유학생 전용 생활관, 한국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많아 현지 적응을 빠르게 돕고 있다”며 “특히 대전은 서울과 부산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니시오카 마리아(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주로 생활할 대학 건물과 대전을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보낸 이점을 소개했다.
배재대는 일본의 사가여자단기대, 나가사키단기대 등과 지속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활성화해 유학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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