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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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역센터 평가 우수기관 선정, 가족 돌봄 문화 정착에 앞장
3연속 장관상 수상, 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인정

충남 서산시가 지원하는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 이하 ‘서산시건강다가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류순희 서산시건강다가센터장이 1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좌부터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류순희 센터장)
류순희 서산시건강다가센터장이 1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좌부터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류순희 센터장)

서산시건강다가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전국 센터 평가’에서 전국 218개 센터 중 상위 10%인 21개 센터 안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3년 단위로 추진되며, 가족사업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중 우수센터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가족에 대한 지원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도 내 통합센터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3연속 수상이다.

※2014년, 2017년, 2020년(2021년)

시는 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 나눔터 4개소, 장난감도서관 1개소를 운영하고 가족상담, 자녀교육 등 아이돌봄사업을 통해 가족 돌봄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순희 센터장은“통합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인식개선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열심히 뛰어준 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가족정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서울 중구)에서 열렸으며, 류순희 센터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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