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음악 창작해 저작권까지 등록하는 대형 프로젝트
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리버사이드(UC Riverside)와 음악창작 프로젝트를 개최해 높아진 K-POP의 위상 제고와 음원 수익 창줄까지 도모한다.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6~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리버사이드와 양 대학 학생 60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뮤직 캠프’를 개최한다. 배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위상이 높아진 K-POP을 돌아보고 음악 제작, 음원 발표와 저작권 획득까지 이뤄낼 예정이다. 창작된 음원은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포함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업로드 돼 수익창출까지 이어진다.
양 대학은 관계자 콘퍼런스를 마쳤고 음악 창작 강의, 창작활동, 쇼케이스 및 음원 출시 콘서트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참석인사는 파울로 차가스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리버사이드와 부속연구소인 EARS(Exprerimental Acoustics Research Studio) 연구원 조은 박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음악창작 프로젝트를 공동 주최하는 채경화 교수(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는 “비대면 상황에서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온라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K-POP이 국제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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