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민 90m 2위·김민범 30m 3위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양궁부가 전국을 제패했다.
배재대 양궁부는 18~21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8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에 단체전에 출전한 고태경·서준혁·황석민·이승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계명대와 접전을 벌인 끝에 6-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배재대 양궁부는 이 대회 34~36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기를 가져오면서 전국을 호령하는 양궁부로 자긍심을 되찾았다.
이 대회에 출전한 황석민 선수는 90m 2위, 김민범 선수는 30m 3위에 오르는 등 출전 선수들이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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