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가장 활용성이 높고, 비용이 절감 되는 쪽으로 환승할인제 검토
수도권 전철ㆍ시내버스 환승할인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노인, 학생, 상대적인 취약계층이 주로 혜택을 보게 되는 제도이다.
환승제도는 외부 방문객이 증가, 환경문제와 시민복지를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전철ㆍ시내버스 환승할인제에 대해 현재 적극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전철 환승문제는그동안 천안시와 협의하고 있고, 천안시는 수도권 서울 경기권과 확장하는 것에 있어서 추가적인 비용이나 안정성 문제 등을 검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항선 복선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아산시를 포함해서 천안, 예산, 홍성 등 충남권역이 같이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교통카드나 시스템이 광역단위별로 진행을 하고 있어서 아산시만 생각한다면 교통카드에 수도권 환승 할인 칩만 내장 하면 가능하므로 충남도와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활용성이 높고, 비용이 절감 되는 쪽으로 환승할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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