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
한남대,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6.2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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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가족기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 매칭
가족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LINC+ 사업단이 한남대 가족기업과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및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개최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개최

23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내외 전문가를 새롭게 멘토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학상생멘토단은 한남대 이병철 산학연구 부총장을 단장으로 ▲기술·R&D ▲마케팅·영업 ▲경영·성장 ▲회계·세무·법무 ▲투자유치 및 엑셀러레이팅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한남대는 45개 가족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 위원 45명을 1대 1 매칭해 기술개발경영디자인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자문해주고 가족기업 성장 동력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에 나서게 된다.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개최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개최

이병철 산학연구부총장은 “산학연협력에서 산학연공생으로 산학연협력 성장모델이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한남대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브랜드를 통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고도화 및 기업지원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철호 LINC+사업단장은 “기존의 산학협력과는 다르게 기업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우리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타 대학자원, 연구소 협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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