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 열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고(故) 이인락 육군 중사의 장녀 이주영씨에게 부친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故) 이인락 중사는 육군공병학교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공이 인정되어 1951년 11월 23일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전달받지 못하고 작고했다.
허태정 시장은 “6‧25전쟁 중 공로를 세운 무공훈장 대상자에게 이제라도 무공훈장이 전달돼 다행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 이인락 중사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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