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자본확충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적자본확충 지원위원회는 시민공동체를 통한 사회통합과 마을자치 구현을 위해 2013년 설립됐고, 올해 6월 위원 17명(당연직 2명, 위촉직 15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사회적자본은 시민의 신뢰, 소통, 협력, 나눔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관계망을 뜻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코로나19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신뢰와 연대가 필요한 사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자본이 필수임을 알리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