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국민의힘 우애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수빈(서구6)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위는 1일 회의를 열고 박 의원을 위원장에 국민의힘 우애자 의원(비례)을 부위원장에 각각 선임했다.
제8대 의회에서 네번째로 구성된 예결위 위원은 박수빈, 우애자, 남진근, 이종호, 윤종명, 민태권, 정기현, 손희역, 우승호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2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수빈 의원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우애자 의원은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됐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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